산후휴가 6개월 연장, 출산율 감소에 맞서기 위한 마크롱의 이니셔티브

[월드그린뉴스=이상욱대표기자]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출산율 저하를 막기 위해 산후 휴가를 6개월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프랑스에서 여성은 둘째 자녀까지 산전 6주와 산후 10주를 합쳐 총 16주의 출산휴가를 쓸 수 있지만, 이중 산후 휴가를 부부 모두 6개월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육아휴직에 대해서도 “여성이 육아휴직 기간 노동시장에서 배제되고 월 지원금도 적어 불안케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