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7일 토요일에 기흥구장애인복지관(관장김선구)는 용인시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 70명과 장애아동50명의 아동들이 서로 힘이 되어주는 ‘드림 어드벤처’ 어린이 행사를 열었다.
지역의 선한 손길들이 이에 흔쾌히 동참하였고, 그 어느 누구도 신나고 재미있는 어린이들의 만남을 막지 못했다.
원래부터 담은 없었다. 사회는 벽돌을 만들고, 어른들은 벽돌을 쌓아 담을 만든다. 그러나, 원래 담은 없었다.
용인시내의 기흥구장애인복지관과 용인시지역아동센터(회장 엄미경)는 벌써 2년째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의미있는
행보가 이 사회에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
▲사진=윈바신갈지역아동센터대표 주사랑나사렛교회 오경근 목사 ⓒ월드그린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