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계관 기반의 교육 혁신, 예닮크리스천스쿨의 비전과 도전”
지난 11월 14일, 전주시 외곽 호성동에 위치한 참사랑 순복음교회에서 예닮크리스천스쿨 학습법 세미나가 성대히 열렸다. 1992년 지하 35평의 작은 공간에서 시작해 현재 10,000평 규모로 성장한 참사랑 순복음교회는 지역사회와 한국교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SF교육그룹의 박규일 목사, 관통수학의 윤용걸 소장, 독서논술 전문가 이상욱 목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박규일 목사가 SF교육그룹의 철학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어 윤용걸 소장은 "수학은 문법이다"라는 주제로 관통수학의 원리를 설명하며 수학 학습법의 혁신적 접근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욱 목사는 SQ3R 독서법과 인문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의하며, 독서를 통해 차세대 리더십을 기르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행사장 분위기는 진중했고, 참석한 성도들은 교육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교회 사모님의 열정적인 참여는 눈길을 끌었다. 예닮크리스천스쿨은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차세대 교육을 실현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차세대 리더를 위한 혁신적 학습법의 공유"
참사랑 순복음교회의 남기곤 담임목사는 대한학교 설립의 이유를 한마디로 "아이들을 성경적 가치로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기독교 세계관으로 아이들을 양육하고 세워가는 것이 단순한 교육이 아닌 사명임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기독교적 가치관을 차세대 교육에 접목하려는 첫 걸음이었다.
강사진들의 강의는 이 같은 비전을 뒷받침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박규일 목사는 SF교육그룹의 영어 학습법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아이들의 창의성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용걸 소장의 관통수학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 수학이 아니라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접근법으로 성도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상욱 목사의 인문학 강의는 독서를 통한 내면의 성숙과 차세대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전주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될 모델"
예닮크리스천스쿨은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기독교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신앙과 지성을 동시에 양성하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특히 SF교육그룹의 독창적인 학습법과 강사진의 전문성은 학부모와 성도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 학교는 단순히 학문적 성취를 넘어, 아이들이 성경적 가치를 중심으로 세상을 보는 관점과 삶의 방향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사회와 교회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육 환경을 제공하려는 비전을 보여준 자리였다.
앞으로 예닮크리스천스쿨이 전주를 넘어 전국으로 그 모델을 확산시키고, 성경적 가치로 무장한 차세대 리더들이 한국 사회와 세계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교회와 사회를 밝힐 교육적 초석"
이번 세미나는 참사랑 순복음교회와 SF교육그룹의 차세대 교육에 대한 열망과 헌신을 강렬히 드러낸 자리였다. 예닮크리스천스쿨이 한국교회의 미래 세대를 성경적 가치 위에 세우는 초석이 되길 소망하며, 이러한 노력이 전주 지역을 넘어 한국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